김준환 창영초 교장은 “부천FC를 대표하는 프로선수들이 직접 우리 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한 감독은 “시민구단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필수적이다. 선수들에게도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천지역 내 많은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FC는 오는 6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부천FC는 6일과 9일, 13일 열리는 홈경기에서 붉은 옷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들에게 티켓 1장을 더 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6일 홈경기에 3인 이상 자녀 동반 가족(선착순 20가족)에게는 테딘워터파크 워터파크 이용권을, 13일 홈경기에 3인 이상 자녀 동반 가족(선착순 50가족)에게는 부천만화박물관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