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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르헨티나 꺾고 24년만에 우승
마리오 괴체, 연장 후반 7분 왼발 결승골
리오넬 메시,, 월드컵 MVP 골근볼 수상 
더부천 기사입력 2014-07-14 05:3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9179


연당 후반 결승골을 터트린 독일의 마리오 괴체(Mario Goetze)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 사진= 브라질 월드컵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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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차 군단' 독일이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7분(112분)에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두팀은 전·후반을 득점없이 비겨 연장전에 돌입해 연장전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릴 때까지 0-0으로 팽팽한 살얼음판 경기를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1분 토니 크로스의 헤딩 패스 실수로 곤살로 이과인에게 골키퍼와 바로 맞서는 완벽한 득점 찬스를 잡았으나 이과인의 슈팅은 빗맞고 말았다.

독일은 전반 37분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 쉬를레의 슈팅이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크로스가 올린 코너킥을 베네틱트 회베데스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는 일진일퇴의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분 리오넬 메시의 왼발슛이 골대를 살짝 비껴가는 등 양팀 모두 골이 터지지 않자 독일은 후반 43분 미로슬라프 클로제 빼고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 투입했고,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후반 교체 카드로 투입된 괴체는 연장 후반 7분 쉬를레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넘어지면서 감각적인 왼발슛을 시도했고, 브라주카(Brazuca·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는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시작 112분 만에 터진 골이었다.

0-1로 뒤진 아르헨티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8분이었고, 리오넬 메시는 한 차례 슛과 프리킥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월드컵 4차례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운 독일은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유럽 팀으로 기록되게 됐다.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이번 월드컵에서 2골을 보태 월드컵 개인 통산 16골로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에 머문 아르헨티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우수선수(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차지했지만 웃지 않았다. 메시가 간절히 원했던 것은 우승컵(FIFA컵)이었기 때문이다.

독일의 골키퍼 노이어는 대회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6골로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의 주인공이 됐다.

<10보>오전 6시36분 경기 종료 휘슬. 독일 24년만에 월드컵 우승!!.

<9보> 연장 후반 추가시간 2분(오전 6시33분). 아르헨티나 메시 왼발 프리킥 찬스 무산.

<8보> 연장 15분 독일 메수트 외질 빼고 페어 메르테자커 투입.

독일의 마리오 괴체(Mario Goetze)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리고 골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7보> 연장 7분(오전 6시24분) 마리오 괴체 선제골!.

<6보> 오전 6시17분 연장 후반 아르헨티나 선축으로 시작.

<5보> 오전 6시14분 연장 전반 종료.


전반·후반전 0-0… 두팀 2~3차례 결정적인 찬스
일진일퇴 팽팽… 연장전 판가름이냐·승부차기냐

<4보> 오전 5시58분 독일 선축으로 연장전 돌입,

<3보> 오전 5시52분 후반전 경기 종료 휘슬. 0-0 무승부.

<2보> 후반 43분 독일 미로슬라프 클로제 빼고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 투입.

<1보> 후반 41분 아르헨티나 엔소 페레스 빼고 페르난도 가고 투입.


리오넬 메시와 슈바인슈타이거

<속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려 전반전을 득잠없이 비긴데 이어, 후반전 25분까지도 0-0 득점없이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은 4-5-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은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16골) 신기록을 세운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가 포진했고, 2선 공격수로 메수트 외질(아스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가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으로 베네딕트 회베데스(샬케),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이 나섰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지켰다.

독일은 전반 32분 크리스토프 크라머를 빼고 안드레 쉬를레를 투입했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서고 있다. 공격진( FW)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곤잘로 이과인(나폴리), 에세키엘 라베치(파리 생제르맹)가 나섰다.

미드필더(MF)는 엔소 페레스(벤피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 루카스 비글리아(라치오)가 맡았으며, 수비진(DF)은 파블로 사발레타, 마르틴 데미첼리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에세키엘 가라이(벤피카), 마르코스 로호(스포르팅 리스본)가 포백을 구성햤고, 골문은 세르히오 로메로(AS모나코)가 지키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에세키엘 라베치 빼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투입했고, 후반 33분에는 곤살로 이과인을 빼고 로드리고 팔라시오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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