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넥센 히어르즈가 1승을 먼저 챙겼다.

넥센은 27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LG와 경기에서 6-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먼저 1승을 챙겼다. 윤석민은 6회말 대타로 나서 결승 3점 홈런포를 때려내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28일 오후 6시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7보> 오후 10시29분 경기종료. 넥센 6-3 승리.

<7보> 9회초 LG 투아웃. 8번 타자 문선재→ 대타 이병규로 교체. 안타.

<6보> 8회말 낵션 1점 추가. 6-3.

<5보> 6회말 넥션 9번 타자 박동원 대신 대타 윤석민 3점 홈런. 4점 추가. 경기 역전 5-3.

<4보> 4회초 LG 6번 타자 스나이너 솔로 홈런. 3-1.

<3보> 3회초 LG 2점 추가.

<2보> 2회말 넥션 선취점

<1보> 1회초 선두타자 정성훈 소사의 첫 투구 공략 첫 안타. 무사 1루. 2번 타자 김용의 초구 공략 땅볼 아웃. 1사 1루. 3번 타자 박용택 병살타. 공수교대.

<속보>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이 열린다.

넥센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LG는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를 3승1패로 물리치고 올라왔다.

올해 정규 시즌에서는 넥센이 9승7패로 LG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로 넥센은 헨리 소사를, LG는 우규민을 내세웠다.

▲LG 라인업= 테이블 세터(1번·2번 타자)는 정성훈(1루수)- 김용의(2루수), 클린업 트리오는 박용택(지명타자)- 이병규(7번·좌익수)- 이진영(우익수), 6~9번 타자는 스나이더(중견수)- 오지환(유격수)- 최경철(포수)- 손주인(3루수)이 나선다.

▲넥센 라인업= 테이블 세터(1번·2번 타자)는 서건창(2루수)- 이택근(중견수), 클린업 트리오는 유한준(우익수)- 박병호(1루수)- 강정호, 6~9번 타자는 김민성(3루수)- 이성열(지명타자)- 박헌도(좌익수)- 박동원(포수)이 나선다.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는 SBS, IPSN, SPOTV2 채널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