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보> 같은 시간 대구스타디움 경기: 충주 험멜 2-1 대구FC <경기 종료>. 부천FC, 11월16일 충주 험멜과 올시진 마지막 경기와 관계없이 챌린지(2부리그) 꼴찌(10위) 확정.

<8보> 오후 3시52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 0-2 패배.

<7보> 후반 38분 부천FC 박정훈 빠고 최인창 투입.

<6보> 후반 35분 광주FC 파비오 추가골.

<5보> 후반 33분 광주FC 디에고 선제골.

<4보> 같은 시간 대구스타디움 경기: 충주 험멜 1-1 대구FC <후반전>.

충주 험멜이 대구FC와 경기에서 무승부 또는 승리를 거두고, 부천FC가 광주FC와 비기거나 패할 경우 부천FC는 충주 험멜과의 올시진 마지막 경기(11월16일 원정경기)와 상관없이 2014 챌린지리그 꼴찌가 확정된다.

이에 따라 부천FC가 탈꼴찌를 위해서는 광주FC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챙기고, 충주 험멜이 대구FC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 충주 험멜과 마지막 경기에서 9위와 10위를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된다.

<3보> 후반 6분 부천FC 호드리고 오른발 강슛, 골대 맞고 나와.

<2보> 오후 3시2분 광주FC 선축으로 후반전 경기 시작. 부천FC 정주일 빼고 이제승 투입.

<1보> 오후 2시46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속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5라운드 홈경기를 갖고 있다.

이날 경기는 부천FC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인데다, 챌린지(2부리) 리그 꼴찌(10위) 탈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 승점 3점을 확보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9위인 충주 험멜과는 승점 4점차로, 충주도 이날 같은 시간에 대구FC와 35라운드 원정경기를 갖고 있어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나 부천FC는 올시즌 홈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둔 실정이어서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해 홈팬들에게 그동안 부진한 성적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내년 시즌을 기약한다는 의미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서 홈팬들이 갈망하는 승전보를 전해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천FC와 맞붙는 광주FC 역시 이날 반드시 승리해야만 4강 진입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광주는 현재 리그 6위로, 4위 수원FC와는 승점 1점차, 3위 FC안양과는 승점 2점차인 관계로 이날 부천FC전을 잡아야만 올시즌 마지막 경기(고양Hi FC)에서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부천FC와 광주FC는 8차례 맞붙어 1승3무4패로 부천FC가 열세에 놓여 있다.

부천FC는 광주FC전에 지난달 25일 안양전에서 14경기만에 2-1로 승리를 거둘 때 출전했던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했다.

골키퍼(GK) 강훈, 포백 수비진(DF)으로 안일주·강지용·전광환·정주일, 미드필더(MF)는 유대현·정홍연·박정훈, 공격진(FW)은 김륜도·공민현·호드리고를 선발로 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