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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는 ‘K리그 축구의 날’인 24일 심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심곡초 축구클리닉에는 부천FC 주전 공격수로 브라질 용병인 호드리고를 비롯해 김륜도, 유대현, 황신영 선수가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패스, 슈팅, 드리블 등 축구 기본기를 가르쳐 주고 미니게임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90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구클리닉에서는 수분 흡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수분 섭취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도 가져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부천FC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부천FC 경기를 보기위해 부천종합운동장을 자주 갔는데, 오늘 좋아하는 호드리고 선수와 함께 축구도 하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대현 선수는 "요즘 국민들 모두가 메르스로 인한 공포에 휩싸여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조금이나마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건강한 신체를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FC 구단은 “축구클리닉 등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경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8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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