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보 > 오후 3시56분 경기종료 휘슬. 부천FC 0-1 패배.

< 6보 > 오후 3시5분 FC안양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 5보 > 후반 15분 루키안 빼고 이민우 투입.

< 4보 > 오후 2시49분 전반전 종료 휘슬.

< 3보 > 전반 21분 안일주 빼고 유대현 투입.

< 2보 > 전반 18분 FC안양 김동기 선제골.

< 1보 > 오후 2시1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31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올시즌 3차례 무승부… ‘진검 승부’

< 속보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시월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31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4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와 FC안양은 올시즌 3차례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부천FC는 안양과의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겨 ‘리그 5위’를 확실히 굳히고 홈경기 5연승 기록도 챙기겠다는 각오다.

부천FC는 현재 14승8무14패(승점 50점)를 기록해 챌린지 11개팀 중 5위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해 1승만 거둔 홈경기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10승3무5패를 기록해 승점 50점 가운데 절반이 훨씬 넘는 33점을 올렸다.

부천FC는 특히 시즌 막판에 챌린지 10개 구단을 상대로 승리는 거두는 이른바 ‘도장(道場) 깨기’에 나선 가운데 1차 관문은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

부천FC는 이미 대구FCㆍ상무 상무ㆍ서울 이랜드FCㆍ수원FCㆍ고양Hi FCㆍ강원FCㆍ경남FCㆍ충주 험멜 등 8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고, FC안양과 안산 경찰청 등 2팀에게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부천FC가 FC안양에 승리를 거둘 경우 11월8일 오후 4시 안산 경찰청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챌린지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이른바 ‘도장(道場) 깨기’를 이룰 수가 있게 된다.

부천FC는 FC안양과의 홈경기에 골키퍼(GK) 류원우, 포백 수비(DF)에 전광환·최병도·강지용·이학민, 미드필더(MF)에 안일주·송원재·공민현, 공격(FW)에 호드리고·김륜도·루키안을 선발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