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한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예멘을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멘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에 권창훈의 해트트릭(3골)과 후반 류승우, 김승준의 추가골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에 2-1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틀 확정, 20일 새벽(한국시간) 이라크와 C조 1, 2위를 놓고 다투게 된다.


▲한국 vs 예멘 동영상- 한국 5-0 예멘. << 동영상= AFC 유튜브 캡처 >>

<9보> 17일 0시20분 경기종료 휘슬, 한국 5-0 승리.

<8보> 후반 추가시간 3분 주어져.

<7보> 후반 32분 류승우 빼고 이영재 투입.

<5보> 후반 30분 김승준 추가골. 5-0 리드.

<4보> 후반 26분 류승우 추가골. 4-0 리드.

<3보> 후반 25분 한국 황희찬 빼고 김현 투입.

<2보> 오후 11시37분 후반전 시작 휘슬. 한국 이창민 빼고 문창진 투입.

<1보> 오후 11시17분 전반전 종료 휘슬.

<속보> 한국 U-23(23세 이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예멘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권창훈(수원)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0으로 앞서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멘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C조 2차전에서 전반 13분과 30분, 40분에 권창훈이 잇따라 골을 터트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0을 만들었다.

한국은 14일 열린 대회 첫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의 경기에서 문창진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리를 거뒀다.

▲ 한국, 예멘전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김동준(성남) 
DF: 심상민(서울), 정승현(울산), 연제민(수원), 이슬찬(전남) 
MF: 이창민(제주), 류승우(레버쿠젠), 권창훈(수원삼성), 김승준(울산), 박용우(서울)
FW: 황희찬(잘츠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