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2016 시즌권 1호는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이 구매했다. 김 시장은 28일 오전 9시 부천종합운동장을 방문, 2016 시즌권 판매 이벤트인 ‘다함께 던져주(사위)’에 참여했다.
부천FC가 2016 시즌권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선보인 ‘다함께 던져주(사위)’는 참여자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게임판 위의 말을 움직여 그 칸에 해당하는 미션을 수행(시즌권 구매)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의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변형해 고안한 것이다.
‘다함께 던져주(사위)’는 부천FC 2016 시즌권 수익금의 5%는 부천시의 기부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되는 등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재미와 선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착한 이벤트다.
부천FC 구단주 김만수 시장은 ‘다함께 던져주(사위)’ 이벤트에 참여여 2016 시즌권 구매에 이어 다음 참여자로 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과 이선구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임명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3명을 지목했다.
부천FC의 2016 시즌권 1호를 구매한 김만수 시장은 “지난 시즌 부천FC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 부천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이번 시즌 역시 부천FC만의 축구 색깔을 통해 부천시 전체가 축구로 물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 2016 시즌권은 홈구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석(50만원), 일반석(10만원), 어린이(2만원) 등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홈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티켓북(입장권 10장)도 함께 판매한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기념품 증정(캘린더·다이어리 세트)과 함께 부천FC의 홈경기 티켓 2천원 할인 쿠폰 10장, 부천FC의 MD 상품과 후원 가맹점 이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어린이의 경우 일반석에 한해 전 경기 입장이 가능하고 어린이 회원 전용 기념품(어린이 텐트)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특석(W석 중앙) 시즌권의 경우 선착순 200명에 한해 판매하며, VIP 카드 및 장내 서비스와 유니폼 제공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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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북의 경우 홈경기 티켓 10장으로 구성돼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원하는 경기를 선택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부천FC의 2016 시즌권과 티켓북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bfcmarket.com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방문, 전화와 FAX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FC 홈페이지(www.bfc1995.comㆍ바로 가기 클릭)와 구단 사무국(☎032-655-1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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