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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2골… K리그 올스타팀에 5-2 역전승
메시, 전반 29분 교체 출전해
동점골ㆍ역전골 잇따라 넣어
후반전엔 뛰지 않아 아쉬움 
더부천 기사입력 2010-08-04 21:5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785


△리오넬 메시가 4일 오전 10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이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경기에 앞서 팀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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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23)가 4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K리그 올스티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축구의 신’ 마라도나의 후계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리오넬 메시는 이날 전반 29분 교체 출장해 3분 사이에 2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전반 42분 1-2로 뒤진 상황에서 짧은 프리킥을 가볍게 잡아채 오른쪽 돌파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2-2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전반 45분 오른쪽에서 돌파를 시도해 가렵게 왼발 슈팅으로 3-2 역전골을 터트리며 그가 왜 왜 세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지를 입증시켰다. 한국 축구팬들도 그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전반전에 교체 출장한 메시는 2골을 넣고 후반전에서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그의 플레이를 더 보고 싶었던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낼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가 FC바르셀로나는 전반 시작 1분만에 부천 출신 최성국(광주 상무)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불안을 출발을 했다. 하지만 전반 5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동점골을 터트려 1-1을 만들었다.

전반 29분 ‘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가 교체 출장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 5분이 경과한 전반 35분 지난해 K-리그 득점왕 ‘라이언 킹’ 이동국이 헤딩골로 2-1로 앞서가자 메시는 전반 전반 42분과 전반 45분에 잇따라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 흐름을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그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밟은 시간은 16분 정도였다.

후반전에는 메시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었다. FC바르셀로나는 후반전에 메시와 이브라히모비치 등을 빼고 유망주들로 이뤄진 2진급을 출전시켰고, K-리그 올스타팀도 이동국과 최성국을 빼고 인디오(전남)와 루시오(경남)를 투입했지만, 후반 36분 빅토르 산체스 마타와 후반 38분 에두아르드 오리올 가르시아에게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후반전에는 두차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경호요원과 추격전을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해 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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