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이하 부천FC) 선수들이 11일 오후 6시부터 부천시내에 있는 후원가맹점 ‘더 레드(THE RED)’ 스시웨이 부천본에서 일일 점원으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9일 부천FC 구단에 따르면 ‘더 레드(THE RED)’는 부천FC를 더(THE) 열정적으로, 더(THE) 멋지게, 더(THE) 붉게 만들기 위해 함께 달린다는 의미로, 부천FC가 지역경제 활상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천FC 파트너십을 맺은 후원가맹점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FC 바그닝요, 닐손 주니어, 김신, 유지민 등 4명이 참여해 스시웨시 부천본점에서 저녁시간대 ‘일일 점원’으로 활동한다.
특히 부천FC 유니폼과 시즌권, 티켓 등을 소지한 부천FC 팬들에게는 음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시웨이 부천본점에서 ‘일일 점원’으로 활동활 김신 선수는 “운동장이 아닌 색다른 곳에서 이색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남이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는 오는 15일(토) 오후 5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시티즌과 K리그 챌린지 7라운드를 갖는다. 부천FC는 이날 시즌 4연승 및 홈 3연승에 도전한다.
부천FC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부천FC는 특히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전주 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 현대와 FA컵 32강전을 갖는다. 부천FC는 지난해 FA컵 8강전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어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챌린지팀으로는 사상 첫 4강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