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20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산 무궁화FC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3라운드로 7번째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닐손 주니어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전반 17분 진창수가 시즌 4호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1-1 원점으로 들렸지만 후반 34분 아산 임선영에게 허용한 결승골을 만화하지 못한 채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부천FC는 올시즌 아산과 원정경기와 홈경기에서 모두 1-2로 패하는 징크스를 안게 됐고, 올시즌 6경기에서 4승2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으나, 7경기만에 첫 패배를 안았다.
부천FC는 아날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하며 6승2무5패(승점 20점)를 기록해 6승4무3패(승점 22점)의 아산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한편,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는 1천129명의 관중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3라운드(시즌 일곱 번째 홈경기) 경기 결과
◇20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1(1-1 0-2)2 아산 무궁화FC
△득점= 부천FC(전반 10분 닐손 주니어 *자책골, 전반 17분 진창수 *시즌 4호골), 아산(후반 34분 임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