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29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8번째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부천은 올시즌 홈경기에서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다가 지난 20일 아산에 1-2로 일격을 맞은데 이어 이날 성남에 2골을 허용하며 홈경기 2연패를 당했다.
부천은 전반 추시기간에 이지민에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24분 김두현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성남은 4경기 무패(3승1무)를 기록했다.
두 팀은 올시즌 1승1패를 기록했고, 부천은 6승2무6패(승점 20)로 순위 변동없이 5위를 기록했고, 성남은 4승4무6패(승점 16)로 6위인 수원FC(4승6무4패 승점 18)을 바짝 추격했다.
부천은 이날 공격의 주축 바그닝요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바람에 전력에 공백이 컸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시즌 여덟 번째 홈경기) 경기 결과
◇29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0(0-1 0-1)2 성남FC
△득점= 성남FC(전반 47분 이지민, 후반 24분 김두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