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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린 닐손 주니어.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종합] 부천FC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전 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닐손 주니어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15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 원정경기(17번째)에서 전반 22분에 터진 닐손 주니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부천은 올시즌 대전과 4차례 맞붙어 3승1무를 기록하며, 역대 전적에서도 5승3무4패로 약간 우위를 보였다.
이로써 부천은 15승6무13패(승점 51점)로 순위 변동은 없이 5위를 유지했지만, 이날 같은 시간에 열린 안산 그리너스FC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15승8무11패(승점 53)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선 아산 무궁화FC와는 승점 2점차, 3위에서 4위로 밀려난 성남FC(13승13무8패, 승점 52점)와는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앞서 부천FC는 지난 8일 안산 그리너스FC와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것이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결과론적이지만 이 경기에서 이겼을 경우 아산과 성남을 따돌리고 3위로 나섰기 때문이다.
부천FC는 오는 21일 까다로운 상대로 올시즌 1승 2패로 열세인 수원FC(올시즌 1슨2패)와 홈경기를 갖는데 이어, 오는 29일 시즌 마지막 경기로 올시즌 2승1패를 거뒀지만 까다로운 상대인 서울 이랜드FC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3위인 아산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으며 3년 만에 클래식에 직행한 경남FC와 21일 홈경기에 이어, 리그 2위를 확정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경남과 부산이 리그 1, 2위를 확정한 만큼 베스트 선수를 기용해 경기력을 얼마만큼 발휘하느냐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4위인 성남은 22일 최하위인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를 갖고, 29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경남FC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에 따라 아산, 성남, 부천은 남은 2경기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및 희비가 교차할 수밖에 없게 된다.
◆부천FC,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시즌 17번째 원정경기) 경기 결과
◇15일 전적(대전월드컵경기장)
부천FC 1(1-0 0-0)0 대전 시티즌
△득점= 부천(전반 22분 닐손 주니어 *시즌 3호골). ◆부천FC, K리그 챌린지 2017시즌 경기 일정 및 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3월5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부천FC 홈개막전/1라운드) 2-1 승리
▲3월25일 오후 3시 부산 아이파크(4라운드) 1-0 승리
▲4월15일 오후 5시 대전시티즌(7라운드) 1-1 무승부
▲4월30일 오후 3시 경남FC(9라운드) 2-2 무승부
▲5월3일 오후 7시 안산 그리너스FC(10라운드) 2-0 승리
▲5월14일 오후 3시 대전 시티즌(12라운드) 1-0 승리
▲5월20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13라운드) 1-2 패배
▲5월29일 오후 7시30분 성남FC(14라운드) 0-2 패배
▲6월10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16라운드) 1-0 승리
▲6월19일 오후 7시30분 FC안양(17라운드) 6-2 승리
▲6월24일 오후 7시 수원FC(18라운드) 0-1 패배
▲7월23일 오후 6시 부산 아이파크(22라운드) 0-2 패배
▲8월19일 오후 7시 경남FC(25라운드) 2-4 패배
▲9월3일 오후 6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28라운드) 3-0 승리
▲9월10일 오후 7시 성남FC(29라운드) 3-2 승리
▲9월30일 오후 5시 FC안양(32라운드) 0-0 무승부
▲10월8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33라운드) 1-1 무승부
▲10월21일 오후 3시 수원FC(35라운드).
◇원정경기
▲3월12일 오후 5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2라운드) 0-1 패배
▲3월19일 오후 3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 종합운동장/3라운드) 1-2 패배
▲4월1일 오후 5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5라운드) 4-2 승리
▲4월8일 오후 3시 성남FC(성남 탄천종합운동장/6라운드) 2-1 승리
▲4월22일 오후 3시 FC안양(안양 종합운동장/8라운드) 1-3 패배
▲5월6일 오후 3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아시아드경기장/11라운드) 0-1 패배
▲6월4일 오후 7시 경남FC(창원 축구센터/15라운드) 1-2 패배
▲7월2일 오후 7시 성남FC(탄천종합운동장/19라운드) 1-1 무승부
▲7월9일 오후 7시 대전시티즌(대전월드컵경기장/20라운드) 1-0 승리
▲7월17일 오후 8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21라운드) 3-1 승리
▲8월5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종합운동장/23라운드) 1-1 무승부
▲8월12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서울 잠실운동장/24라운드) 1-4 패배
▲8월23일 오후 7시30분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26라운드) 2-1 승리
▲8월26일 오후 7시 안산 그라너스FC(와스타다움/27라운드) 2-0 승리
▲9월16일 오후 7시 부산 아아파크(부산 구덕운동장/30라운드) 0-1 패배
▲9월23일 오후 7시 경남FC(창원축구센터/31라운드) 1-2 패배
▲10월15일 오후 3시 대전시티즌(대전월드컵경기장/34라운드) 1-0 승리
▲10월29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서울잠실운동장/36라운드).
◆2017 K리그 챌린지 10개팀 34라운드 순위(10월15일 현재)
△1위 경남FC= 22승7무5패(승점 73점, 65득점 34실점 골득실 31) *34경기.
△2위 부산 아이파크= 18승10무6패(승점 64점, 49득점 28실점 골득실 21) *34경기.
△3위 아산 무궁화FC= 15승8무11패(승점 53점, 41득점 33실점 골득실 8) *34경기.
△4위 성남FC= 13승13무8패(승점 52점, 37득점 28실점 골득실 9) *34경기.
△5위 부천FC= 15승6무13패(승점 51점, 48득점 43실점 골득실 5) *34경기
△6위 FC안양= 10승9무15패(승점 39점, 39득점 52실점 골득실 -13) *34경기.
△7위 수원FC= 9승12무13패(승점 39점, 37득점 48실점 골득실 –11) *34경기.
△8위 서울 이랜드FC= 7승12무15패(승점 33점, 39득점 52실점 골득실 –13) *34경기.
△9위 안산 그러너스FC= 7승10무17패(승점 31점, 34득점 52실점 골득실 –18) *34경기.
△10위 대전 시티즌= 6승9무19패(승점 27점, 39득점 58실점 골득실 -19) *34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8보] 오후 4시53분 경기종료 휘슬. 부천 1-0 승리 귀중한 승점 3점 챙기며 리그 4강 진출 마지막 불씨 살려. 15승6무13패(승점 51점)로 5위.
아산 무궁화FC도 안산 그리너스FC에 1-0 승리. 아산 15승8무11패(승점 53)으로 3위로 올라서. 성남FC는 13승13무8패(승점 52점)로 4위. 부천은 성남 승점 1점차 맹추격. 세팀 모두 2경기 남아.
[7보] 오후 4시48분 후반 추가시간 4분 주어져.
[6보] 후반 33분 부천FC 진창수 빼고 호드리고 투입, 조범석 빼고 조수철 투입. 아산은 안산에 1-0 리드.
[5보] 오후 4시3분 대전 시티즌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4보] 오후 3시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아산 무궁화FC와 안산 그리너스FC는 0-0으로 득점없이 비긴 채 전반전을 마쳤다.
[3보] 전반 22분 부천FC 닐손 주니어 선제골(시즌 3호골).
[1보] 오후 3시2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5위 부천, 3위 성남ㆍ4위 아산… 3ㆍ4위 다툼 치열
부천은 대전에 반드시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 희망
[속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15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 원정경기(17번째)를 갖는다.
부천FC는 이날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3, 4위에게 주어지는 준플레이오프 티켓 확보를 위한 기회를 잡을 수가 있다.
부천FC는 현재 14승6무13패(승점 48점)로 5위를 기록중이다.
챌린지 정규리그 우승은 17승10무6패(승점 73)를 기록한 경남FC가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1위를 확정함에 따라 3년 만에 클래식(1부리그) 직행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2위는 18승10무6패(승점 64)의 부산 아이파크로 확정됐다.
3위는 성남FC로 13승13무8패(승점 52점), 4위는 14승8무11패(승점 50)의 아산 무궁화FC로, 5위인 부천FC(승점 48점)와 승점이 많게는 4점, 적게는 2점 차로, 부천과 아산은 오늘 경기 결과 따라 순위 및 승점 차를 줄일 수가 있다.
오늘 경기가 끝나면 성남, 아산, 부천은 2경기를 남겨놓게 된다. 막판까지 3위와 4위 자리를 놓고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천FC는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승점 3점을 획득해 승점을 51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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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도 꼴찌(109위) 탈출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한치 양보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전적에서 두 팀은 4승3무4패로 팽팽하며, 올시즌에는 부천이 2승1무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 시티즌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천FC는 이날 원정경기 선발로 골키퍼(GK) 류원우, 스리백 수비수(DF)에 임동혁ㆍ김한빈ㆍ고명석ㆍ안탤현, 미드필더(MF)에 닐손 주니어ㆍ문기한ㆍ바그닝요, 공격수(FW)에 조범석ㆍ진창수ㆍ공민현을 내세우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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