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업데이트> 삼성과 두산의 5전 3선승제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는 1~4차전까지 모두 1점차의 명승부가 연출돼 야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SK 와이번즈와 대결을 벌일 한국시리즈(KS) 진출 팀은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결판이 나게 됐다. 4차전은 삼성이 두산에 8-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두팀은 2승2패로 5차전서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벼랑끝 승부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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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중인 5전 3선승제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과 두산의 4차전은 삼성이 7-2로 앞선 가운데 7회초 삼성의 공격이 진행중이다.

뚝심의 두산이 이날 경기를 뒤엎지 못하고 삼성이 승리하게 되면 2승2패 동률을 이뤄 오는 13일 오후 6시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구장에서 마지막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