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4라운드 시즌 여섯 번째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부천FC는 지난달 27일 안산 그리너스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데 이어, 시즌 두번째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시즌 세 번째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부천FC는 팀의 19골 중 10골을 합작하며 이른바 ‘공포 라인’(공민현 4골- 윌리안 포프 6골)의 한 축인 공민현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공격축구가 무뎌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천FC와 부산아이파크는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역대 전적에서도 4승 2무 4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부천FC는 7승 2무 5패(승점 23점)을 기록해 이날 수원FC를 2-0으로 꺾은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7승 3무 4패, 승점 24점)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고, 5승6무3패(승점 21점)의 부산 아이파크에게도 추격권에 놓이게 됐다.
부천FC는 오는 6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5라운드 시즌 일곱 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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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K리그2(챌린지) 2018시즌 경기 일정 및 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4월
▲9라운드: 4월 28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부천FC 홈개막전) 1-0 승리
◆5월
▲10라운드: 5월 6일 오후 6시 광주FC 1-0 승리
▲11라운드: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아산 무궁화축구단(*먼데이 나이트데이) 0-1 패배
▲12라운드: 5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 0-3 패배
▲13라운드: 5월 27일 오후 6시 안산 그리너스FC 1-1 무승부
◆6월
▲14라운드: 6월 2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 0-0 무승부
▲15라운드: 6월 6일 오후 6시 수원FC
▲16라운드: 6월 9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
▲17라운드: 6월 30일 오후 7시 성남FC
◆7월
▲18라운드: 7월 8일 오후 6시 FC안양
▲20라운드: 7월 21일 오후 7시 광주FC
◆8월
▲22라운드: 8월 4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
▲24라운드: 8월 20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
◆9월
▲26라운드: 9월 2일 오후 6시 안산 그리너스FC
▲28라운드: 9월 16일 오후 6시 부산 아이파크
▲30라운드: 9월 30일 오후 6시 성남FC
◆10월
▲32라운드: 10월 13일 오후 4시 FC안양
▲34라운드: 10월 27일 오후 4시 수원FC
◆11월
▲36라운드: 11월 11일 오후 2시 안산 그리너스FC.
◇원정경기
◆3월
▲1라운드: 3월 3일 오후 3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 경기장 *개막전) 2-1 승리
▲2라운드: 3월 11일 오후 3시 FC안양( 안양 종합운동장) 3-0 승리
▲3라운드: 3월 17일 오후 3시 광주FC(광주 월드컵 경기장) 2-1 승리
▲4라운드: 3월 24일 오후 3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1-0 승리
▲5라운드: 3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4-2 승리
◆4월
▲6라운드: 4월 7일 오후 5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 종합운동장) 2-4 패배
▲7라운드: 4월 15일 오후 2시 성남FC(탄천 종합운동장) 1-2 패배
▲8라운드: 4월 22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1-3 패배
◆7월
▲19라운드: 7월 14일 오후 7시 부산 아아파크(부산 구덕운동장)
▲21라운드: 7월 30일 오후 7시30분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 종합운동장)
◆8월
▲23라운드: 8월 13일 오후 7시30분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25라운드: 8월 27일 오후 8시 성남FC(탄천종합운동장)
◆9월
▲27라운드: 9월 9일 오후 6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29라운드: 9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10월
▲31라운드: 10월 6일 오후 3시 광주FC(광주 월드컵 경기장)
▲33라운드: 10월 21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11월
▲35라운드: 11월 3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2018 K리그2(챌린지) 10개팀 13라운드 순위(6월 2일 현재)
△1위 성남FC= 8승 5무 1패(승점 26점, 25득점 14실점 골득실 11) *14경기.
△2위 아산 무궁화축구단= 7승 3무 4패(승점 24점, 18득점 10실점 골득실 8) *14경기.
△3위 부천FC= 7승 2무 5패(승점 23점, 19득점 18실점 골득실 1) *14경기.
△4위 부산 아아파크= 5승 5무 3패(승점 20점, 15득점 9실점 골득실 6) *14경기.
△5위 안산 그리너스FC= 5승 4무 4패(승점 19점, 15득점 14실점 골득실 1) *14경기
△6위 대전 시티즌= 5승 1무 6패(승점 16점, 16득점 18실점 골득실 -2) *11경기.
△7위 광주FC= 4승 4무 5패(승점 16점, 13득점 11실점 골득실 2) *13경기.
△8위 서울 이랜드FC= 3승 4무 5패(승점 13점, 11득점 14실점 골득실 –3) *12경기.
△9위 수원FC= 4승 1무 9패(승점 13점, 8득점 21실점 골득실 -13) *14경기.
△10위 FC안양= 2승 4무 8패(승점 10점, 13득점 24실점 골득실 –11) *14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1위 성남FC= 8승 5무 1패(승점 26점, 25득점 14실점 골득실 11) *14경기.
△2위 아산 무궁화축구단= 7승 3무 4패(승점 24점, 18득점 10실점 골득실 8) *14경기.
△3위 부천FC= 7승 2무 5패(승점 23점, 19득점 18실점 골득실 1) *14경기.
△4위 부산 아아파크= 5승 5무 3패(승점 20점, 15득점 9실점 골득실 6) *14경기.
△5위 안산 그리너스FC= 5승 4무 4패(승점 19점, 15득점 14실점 골득실 1) *14경기
△6위 대전 시티즌= 5승 1무 6패(승점 16점, 16득점 18실점 골득실 -2) *11경기.
△7위 광주FC= 4승 4무 5패(승점 16점, 13득점 11실점 골득실 2) *13경기.
△8위 서울 이랜드FC= 3승 4무 5패(승점 13점, 11득점 14실점 골득실 –3) *12경기.
△9위 수원FC= 4승 1무 9패(승점 13점, 8득점 21실점 골득실 -13) *14경기.
△10위 FC안양= 2승 4무 8패(승점 10점, 13득점 24실점 골득실 –11) *14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5보] 오후 8시 51분 경기 종료 휘슬. 0-0 무승부로 두 팀 승점 1점씩 추가. 부천FC 2경기 연속 무승부 기록.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승점 24점)에 승점 1점차로 2위 자리 내줘.
[4보] 후반 32분 부천FC 이현승 빼고 김지호 투입.
[3보] 후반 17분 부천FC 이광재 빼고 황진산 투입.
[2보] 오후 8시 3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부천FC 후반 시작가 함께 이정찬 빼고 진창수 투입.
[1보] 오후 7시 46분 전반전 종료 휘슬. 득점없이 끝내.
2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부천FC 시즌 6경기 연속 홈경기
부천은 반드시 이겨야만 2위 지켜… 두팀 역대전적 4승 1무 4패로 팽팽
[속보]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6월의 첫 주말인 2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4라운드 시즌 여섯 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현재 7승 4패(승점 21점)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11경기 무패(7승 4무, 승점 25점) 행진을 달리는 선두 성남FC와는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진데다, 3위인 아산 무궁화축구단이 6승 2무 3패(승점 20점)로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은 이날 수원FC를 상대로 후반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2-0으로 앞서고 있어 이날 홈경기는 반드시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추가해야만 2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부천FC는 올시즌 지난 4월 28일 홈개막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0으로 승리한 바 있으며, 역대 전적에서는 4승 1무 4패로 팽팽하다.
부천FC는 이날 부산 아아피크를 맞아 선발로 골키퍼(GK) 최철현, 수비수(DF)에 박건ㆍ임동혁ㆍ김준엽ㆍ안태현, 미드필더(MF)에 닐손 주니어ㆍ문기한ㆍ이현승, 공격수(FW)에 이정찬ㆍ포프ㆍ이광재를 내세우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