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으로 부진에 빠지면서 7위 탈출에 실패했다.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는 2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러너스FC와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26라운드 14번째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부천은 이날 전반 21분 진창수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으나, 후반 16분 안산 김현태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43분 박진석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부천은 7경기 연속 무승(2승 5패)의 부진에 빠진 반면, 안산은 이영민 감독대행의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챙기며 9연패에서 탈출했다.

안산은 지난 6월9일 광주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긴 뒤 내리 9경기를 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이로써 부천FC는 9승 4무 13(승점 31점, 30득점 36실점)로 7위에 머물렀고, 안산은 7승 5무 14패(승점 26점)로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9위 서울 이랜드FC(7승 6무 12패, 승점 27점)와는 승점 1점차로 좁혔다.

부천은 안산과 올시즌 1무 2패로 열세에 놓였고, 역대 전적에서는 3승 2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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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보] 오후 7시 53분 후바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는 홈경기에서 촤하위 안산에 1-2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7경기 무승(2무 5패)의 수렁에 빠지며 7위 탈출에도 실패했다. 반면에 안산은 9연패에서 탈출했다.

[10보] 오후 7시 48분,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9보] 후반 43분 안산 박진석 역전골. 안산이 1-2로 앞서가면서 부천은 7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질 처지에 놓이게 됐다.

[8보] 후반 27분 부천 진창수 빼고 정준현 투입.

[7보] 후반 22분 부천 이현승 빼고 이광재 투입.

[6보] 후반 16분 안산 김현태 동점골. 1-1 동점으로 경기는 원점에서 시작하게 됐다.

[5보] 오후 7시 3분 안산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4보] 오후 6시 47분 전반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가 진창수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3보] 전반 21분 부천FC 진창수 선제골. 시즌 7호골 기록.

[2보] 오후 6시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1보] 경기 시작에 앞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kg급에서 금메달을 확득한 조효철(32ㆍ부천시청) 선수가 부천시민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했다.

7위 부천은 6경기 연속 무승 탈출, 10위 안산은 9연패 부진 탈출 도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2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6라운드 시즌 14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로 부진에 빠진 가운데 9승 4무 12패(승점 31점, 29득점 34실점)로 7위로 밀려나 있어 필승을 통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부천이 안산에 승리하면 대전 시티즌(승점 33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서게 된다.

안산 그리너스FC 역시 최근 9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면서 6승 5무 14패(승점 23점)으로 최하위(10위)를 기록하고 있어 연패 탈출을 위한 승점 추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부천FC는 올시즌 안산과 2차례 맞붙어 1무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역대 전적에서는 3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부천FC는 안산 그리너스FC와 홈경기 선발로 골키퍼(GK) 최철현, 포백 수비(DF)에 장순혁ㆍ임동혁ㆍ안태현ㆍ닐손주니어, 미드필더(MF)에 문기한ㆍ이현승ㆍ송홍민, 공격(FW)에 크로스토밤ㆍ공민현ㆍ진창수를 선발로 내세우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