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우루과이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패하는 등 역대 전적에서 1무 6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 대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같다”면서도 “강팀을 상대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AD |
6만 5천석의 티켓이 오픈한 지 3시간여 만에 매진되는 등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아지고 있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A매치 평가전은 잠시 후 오후 8시부터 MBC TV에서 생중계한다.
앞서 벤투 감독의 축구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7일 코스타리카전(고양종합운동장·3만5천922석), 11일 칠레전(수원월드컵경기장·4만760석) 티켓이 매진된 바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루과이전에 이어 오는 16일 오후 8시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FIFA 랭킹 69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