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재 수석코치는 용문중, 용문고, 연세대를 졸업한 후 2012년부터에서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로 2013시즌 프로 진출 당시 피지컬 코치를 맡았고, 유소년 감독과 스카우터 등의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구단과의 인연을 이어왔고, 지난해 말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A급 자격증을 취득해 프로팀 코치로서의 자격도 갖췄다.
송선호 감독은 “김현재 코치는 프로 원년부터 지금까지 부천FC와 함께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구단과 선수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애정이 깊어 구단에 수석코치 선임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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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송선호 감독의 요청과 함께 구단 내 코치 육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김현재 코치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재 수석코치는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 팀을 하나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천FC는 코치진 선임을 모두 마치고 송선호 감독을 중심으로 김현재 수석코치와 권오규 코치, 유대순 GK코치, 셀소 실바 피지컬 코치 등 총 4명의 코치진과 함께 2019시즌을 이끌어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