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부의 미스터리아일랜드>는 2008년도부터 3년에 걸쳐 기획, 제작돼 일본에서 개최된 DIGICON6 및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COM Junior에서 경쟁부분 최우수 캐릭터로 선정됐으며,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캐릭터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특히 이 작품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대사가 없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언어나 국적에 관계없이 시청할 수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배급되어 해외에서 먼저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깜부의 미스터리아일랜드>는 신비한 섬, 미스터리아일랜드에서 다양하고 신비한 6개 마을 친구들에게 우편물을 배달하며 벌어지는 주인공 ‘깜부’의 기상천외한 우편배달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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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를 제작한 캐릭터코리아㈜ 신상준 대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펼쳐주기 위해 기획과 제작에만 꼬박 3년을 매달린 끝에 나온 애니메이션”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956년 프랑스 칸영화제의 애니메이션 비경쟁부문으로 시작해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20여만명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는 <깜부의 미스터리아일랜드>외에도 TV애니메이션 부문에 <구름빵>이 본선에 올라 오랜만에 한국 애니메이션의 작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e-book 등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깜부의 미스터리아일랜드>가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초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