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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미동사람들’은 소설가 양귀자 씨의 연작소설 ‘원미동사람들’을 만화가 변기현 씨가 만화로 그려낸 것으로, 1980년대 부천시 원미동의 풍경과 한명 한명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많지 않은 선과 색으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총 1, 2권으로 가격은 권당 1만2천원이다. 우리 이웃의 초상이자 우리들의 자화상이기도 한 ‘만화 원미동사람들’들은 가까운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부천의 책’으로는 ▲일반 분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 지음/ 쌤앤파커스 출간) ▲청소년 분야=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박기태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출간) ▲아동 분야= ‘말하는 까만 돌’(김혜연 지음/ 비룡소 출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