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한여름 영화축제로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올해로 제17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제17회 영화제(PiFan2013)는 ‘행복한 관객(Happy Audience)’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7월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내 프리머스 소풍, CGV, 롯데시네마 등 12개 공식 상영관에서 47개국 220여편의 다양한 장르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을 생각하고, 재미있고, 더욱 가까워지는 영화제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시네마 클래식= 7월11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영화제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PiFan 날아오르다= 7월13일 오후 5시부터 1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한 퍼레이드, 공식행사, 피판 레이디(홍보대사) 소개, 공연, 야외 영화상영 등이 펼쳐진다.
▲피판 홀릭(PiFan Holic)- = 영화제 기간인 7월20일과 21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과 야외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피판 무브먼트(PiFan Movement)= 7월19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내 일원에서 이동형 거리공연을 펼친다. 특히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6개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중 영화산책= 7월19일부터 25일까지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 야인시대 캠피장에서 캠핑과 파티, 공연, 영화상영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 영화상영= 7월13일, 20일, 21일, 28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7월19~26일 중에 소사구와 오정에서 한차례씩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그밖에도 가족 프로그램을 보강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장르 영화를 골라 상영하는 ▲‘비전 익스프레스’, 먹거리와 함께 영화를 보는 ▲‘잇앤펀(Eat & Fun) 스크리닝’, 영화제 기간 방문한 해외게스트를 시민의 집에서 지내게 하는 ▲‘피판 홈스테이’, 시민이 뽑는 올해의 배우상을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 투표에 시민의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기간도 늘려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