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그동안 배두나, 장진영, 하지원, 이준기 등 영화계의 유망주들을 홍보대사로 활약했으며, 올해는 드라마와 영화, MC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유진을 단독 선정함에 따라 배우로서의 가능성에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은 PiFan2008 기간 동안 피판 레이디(PiFan Lady) 자격으로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행사들에 초청돼 활동할 예정이다.
유진은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서 첫 활동이었던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젊은 열기를 맘껏 발산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영화제 사무국은 전했다.
포스터는 부천영화제의 주제인 ‘상상, 환상, 자유를 위한 비상’이라는 컨셉에 맞춰 환상적이고 경쾌한 이미지로 촬영됐다고 한다.
유진은 이날 슬레이트를 들고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 고깔 모자와 풍선을 이용해 부천영화제의 12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 등 다양한 상황과 표정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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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과 겨울에 각각 개봉 예정인 <그 남자의 책 198쪽>과 <왠지 느낌이 좋아>의 촬영을 마친 유진은 연기자답게 시선 하나하나 표정하나하나 프로의 끼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한다.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서 첫 활동을 무사히 마친 유진은 “많은 배우들 중에 내가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부천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유진은 또한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젝트인 NAFF(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에 대해서도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로써 세계 최초로 장르영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라고 설명을 하는 등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리려고 하는 등 PiFan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주었다고 영화제 사무국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