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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 30종 출판 확정
‘만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결실
다양한 장르와 개성넘치는 작품 
더부천 기사입력 2015-01-29 11:49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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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상3동 부천영상문화단지에 위치한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국내 최초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한 ‘만화 기획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심도 깊은 취재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로맨스, 스릴러, 역사, 유머, SF 등 다양한 장르와 개성있는 만화 30종이 출판된다.

‘만화 기획개발 지원사업’은 만화 창작자들이 심도깊은 취재와 준비를 통해 수준 높은 만화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 기획안 30종에 대해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취재비, 자료구입비 등을 지원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으로는 ▲기발한 스토리와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뛰어난 색감 및 작화로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한 진효미 작가의 <소녀 신선> ▲팔레스타인 현지 취재를 통해 생생한 팔레스타인의 일상을 다룬 원혜진 작가의 <목이 꺾인 새, 필리스트> ▲‘1년 뒤 새가 되어 나타난 엄마’라는 소재로 일상을 판타지의 공간으로 만들어낸 최미르 작가의 작품 <동물원>이 포함돼 있다.

또 ▲현재 ㈜창비의 문학블로그 ‘창문(blog.changbi.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연재중 김성희 작가의 <오후 네시의 생활력>이 단행본으로 출판 예정이며, ▲앙꼬 작가의 독특한 감성의 차기작 <탐정> ▲홍연식 작가의 <이랑고랑 너구리부부>도 출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카툰작가 신명환은 시인 이상을 재해석한 <제비다방> ▲화가 박수근을 재해석한 김금숙 작가의 <서민화가, 박수근> ▲1930년대 일제의 수탈에 대항한 해녀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김홍모 작가의 <잠녜삼총사> 등 기존 인물을 만화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도 나온다.

‘만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심사위원단은 “선정한 작품들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만화의 다양성”이라며 “어떤 작품들은 30페이지만을 읽어도 독자로서의 심사위원들을 웃기고 또 감동을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미생>를 비롯해 많은 만화가 주목받는 시기에 만화가 30명이 심혈을 다해 개발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015년에도 실력 있는 만화가들이 마음 놓고 작업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만드는데 직·간접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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