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5월16일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15회 BIAF 전국 학생 만화·애니메이션 대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로 실기를 겨루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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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제15회 BIAF 전국 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대전’ 수상자를 4일 발표했다.
우선, BIAF 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은 지난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금상 3편, 은상 4편, 동상 7편, 협찬사인 신선설농탕 특별상 3편이 선정했으며, 대상은 만화부문의 부천북여중 3학년 이예은 양이 차지했다.
또 전국 고교 학력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부천대학교에서 실기 대전으로 열린 ‘BIAF 전국 학생 만화·애니메이션 대전’은 실기 시작 직전에 각 부문별로 발표된 주제로 3시간 동안 실력을 겨뤘다.
애니메이션 부문은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던 날에 아침 풍경은’, 캐릭터 부문은 ‘사이버 시대의 홍길동의 모습은’, 만화부문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상황표현 부문은 ‘동물과 말을 할 수 있다면’이란 주제가 주어졌다.
실기대전은 참가 학생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금상 4편, 은상 8편, 동상 12편. 특선 40편, 입선 31편 등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봉명고 3학년 김경빈 군이 차지했다.
한편,‘제15회 BIAF 전국 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12~24일까지 부천시청 아트센터를 비롯하여, 7월 오정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5·10월23~27일) 주 행사장에서 전시한다. *제1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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