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2017(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7)에 출품된 해외 작품 6편이 지상파 방송 4사(KBS, MBC, SBS, EBS)를 통해 방송된다.

KBS 1TV는 9월 2일 오후 11시35분 독일의 <'더 보이 후 원츠 투 리브(The Boy Who Wants to Live) >(단편), 9월 3일 오후 10시35분 미국의 <헤븐 센트(Heaven Sent) >를 방송한다.

MBC TV는 9월 5~6일 0시30분 스위스의 2부작 <가타드'(Gotthard) >를 방송한다. 감독상 후보작이다.

SBS TV는 8월 31일 오전 1시 프랑스의 <박스27(Box27) >, 9월 3일 0시 독일의 <더 글래스블로워(The Glassblower) >를 방영한다. 두 작품 모두 연기자상 후보에 올라 있다.

EBS TV는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0시30분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8부작 <빅토리아(Victoria) >를 방영한다.

시상식은 9월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신동엽, 김정은의 사회로 열리며 KBS 2TV에서 방송한다.

시상은 작품상(대상 1편, 단편 최우수상과 우수상, 미니시리즈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편 최우수상과 우수상, 코미디 우수상)과 개인상(연출상, 작가상, 남자 및 여자 연기상)을 수여한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전 세계 TV드라마를 소재로 하는 축제의 장이며, 전 세계 드라마 및 방송인들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이 장이다.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은 한류 활성화, 건강한 국민 축제 문화 조성, 서울관광 마케팅 활성화, 드라마 관계자간 화합 도모라는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seouldrama.org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