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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8)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동안 부천시 길주로 1번길상3동)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려 야외 행사장인 파크존(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야인시대 캠핑장)은 올해 최초로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는 것을 비롯해 돗자리 만화방, 물도서관, 물총싸움, 어린이 놀이동산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먹(Hammockㆍ달아매는 그물 침대)과 만화책으로 가득한 등나무 터널 속 ‘돗자리 만화방’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에게 열려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화축제 엽서를 활용한 만화 캐릭터 그리기 콘테스트가 매일 진행되며 이젤과 스케치북에 누구나 자유롭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
미니 풀장, 비치 체어, 파라솔이 구비된 ‘물도서관’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하루에 두 번(오후 2시, 4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싸움’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일 오후 7시 30부터는 야외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또 ‘어린이 놀이동산’에서는 범퍼카, 다람쥐통(워터 워크), 페달 보드,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8종을 운영하며, 1인용 로봇 체험기구인 ‘배틀킹’을 제외한 7종의 놀이기구를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및 행글라이더 체험과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젠가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만화축제 실내 행사장인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1층에서는 캐릭터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과 타투 그리기 및 컵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교육이 열리고, 16일 낮 12시부터 9월 개봉 예정작 <바니부기: 드래곤 에그를 찾아서>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한국만화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전문캐리커처 작가들이 관람객들의 익살스런 모습을 캐리커쳐로 그려주는 ‘나눔 캐리커처’ 행사가 열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화책을 판매하는 ‘나눔 만화벼룩시장’이 열려 쉽고 재미있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된다.
한편, ‘만화, 그 너머’라는 주제로 오는 15~ 19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8)는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만화패션쇼, 코스프레 퍼레이드, 150m 푸드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애니송 콘서트 및 웹툰&성우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는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해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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