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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양승부)은 오는 10월까지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한 ‘산울림 힐링캠프’를 반일형, 당일형, 1박형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ㆍ청소년단체 또는 가족은 홈페이지(▶바로가기 클릭) 또는 전화(☎032-344-4480)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수련관 내 소집단 야영장에서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소속 2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산울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산울림 힐링캠프’ 프로그램은 ▲재난대비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준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수칙 교육 ▲1인 1텐트 운영으로 새로운 캠핑 모델 제시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 교육 운영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산울림 힐림캠프’를 통해 새로운 야외활동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중심으로 산울림 모범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안재용 대장은 “뛰어난 환경과 시설을 기반으로 야외 체험활동 참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분야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양승부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재난 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 블루’(Corona Blueㆍ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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