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30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노인의날 기념식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지회장 박창만) 주관으로 열려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제3회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 최우수상작 낭독회’는 가족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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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사)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지회장 이신행) 주관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고, 오는 10월 12일에는 오정아트홀에서 (사)대한노인회 부천시 오정지회(지회장 김준회) 주관으로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열린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신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