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미래세대지원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한한 지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열린 ‘무지개’ 축제는 권역과 주제별 10개의 행사로 구성·잔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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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미래교육센터, 부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송내청소년센터(가나다순) 등 12곳의 모든 청소년기관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무지개의 7가지 색깔을 테마로 ▲5월부터 월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월경 페스티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페스티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나래 라틴 피에스타 ▲야외 스포츠로 팀워크를 키운 부천시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최신 기술의 이해를 높이는 드론 페스티벌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진로랜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끄는 오정구청소년축제 ▲청년들이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청년 네트워킹 파티 ▲정신 건강과 상담을 주제로 한 마마룩(look)2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와락 페스티벌 등이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창의성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주제로 각기 다른 개성을 표현하는 ‘무지개’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이 시간을 간직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