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에 따르면 이번 ‘가을꽃 전시회’의 관람 포인트는 가을에 가장 사랑받는 식물 ‘핑크뮬리(Muhlenbergia capillaris ’pink muhly grass‘)’와 향등골나물의 분홍색 꽃이 어우러진 분홍 물결이다.
부천무릉도원 수목원을 찾으면 1천여 종이 넘는 꽃과 나무들은 각자의 모습으로 날씨와 환경에 순응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어 자연이 주는 계절 본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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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주중(화~목요일)에는 ‘가을을 알리는 꽃들’이라는 주제로 수목원 행복교실, ‘가을꽃과 단풍’이라는 주제로 수목원 초록교실을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가을꽃 배지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목원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ecopark.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부천무릉도원수목원-8994572734238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공원조성과는 “수목원을 대표하는 폭포 앞에 펼쳐진 포토존에서 올가을 인생샷도 남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고 보면 더 재미난 자연의 세계를 풍성히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