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개최한 ‘2023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돌봄팀에 따르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전국 확산 및 사례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이다.

시범사범에 참여 중인 1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부천시보건소에 전담팀을 구축해 통합건강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행의 체계성, 성과의 충분성,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건소)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관련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돌봄팀(☎032-625-44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