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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방역 강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생후 12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 예방 접종 
더부천 기사입력 2019-10-23 10:0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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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관내에서 올들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무증상 또는 경증일 경우가 99% 이상이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 수칙은 ▲집 주변 모기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고인 물 없애기(화분 받침, 폐타이어, 인공용기 등 고인 물 제거)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 활동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피부 노출 최소화 ▲노출된 피부에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과도한 음주 자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 등이다.

부천시보건소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표준 예방 접종일에 반드시 국가예방접종을 해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성인인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크다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장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홍보하는 등 일본뇌염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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