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소사 IN! 건강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 중 건강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 구축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버청춘 건강교실’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위험군 또는 질환관리군 등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매주 월·수 10:30~11:30)진행한다.

‘실버청춘 건강교실’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체력측정(유연성, 근지구력),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 교실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032-625-9800~2)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실버청춘 건강교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pubhealth.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사보건소는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상태의 정확한 인지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