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시보건소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에 따르면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가동하고, 병의원 및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당직 병원, 당직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www.mohw.go.krㆍ바로 가기 클릭),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ㆍ바로 가기 클릭), 부천시(www.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 부천시보건소(pubhealth.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 홈페이지에도 추석 연휴 운영기관 목록이 게시돼 있다.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및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응급환자 비상진료대책 관련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032-625-4115)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