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24일 ㈜찬들푸드 정재영 대표이사에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정재영 대표가 부천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공공예술기관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것이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유성준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직무대행)는 “공연예술기관의 특성상 시(市)의 재원만으로는 자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지난해 개관 초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재영 대표님의 기부가 지역 예술인들과 부천아트센터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정재영 ㈜찬들푸드 대표이사는 “부천아트센터가 생기면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댔고, CEO 예술강좌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며 “저 역시 문화예술의 수혜자이기에 앞으로도 부천의 예술 발전을 위해 여러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153번길 42(내동 130) 소재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식품, 육가공 제조 전문기업이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