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리아)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심곡천과 부천역사 문화공간에서 ‘부천문화둘레길 문화산책’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에 따르면 ‘부천문화둘레길 문화산책’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 문화둘레길에서 문화와 자연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다.

국악 가요, 가야금 합주, 기타 합주 등으로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친근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시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ㆍ▶바로가기 클릭 )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부천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625-2695, 625-2970~1)으로 하면 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생활 속 문화공연인 ‘문화둘레길 문화산책’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예술인과 공유하는 소확행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둘레길을 잘 관리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시민이 즐거운 부천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