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음악세상’라는 주제로 열린 ‘제14회 더불어 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인 ‘#장애일상으로의 초대- 예술로 나누는 우리의 삶’에 선정돼 열린 것이다.
류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난타 소리노리,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 마림바 밴드 등 총 11개팀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공연이 펼쳐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음을 만들어 내는 무대와 서로 소통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이 참여하는 많은 예술 동아리를 지원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음악회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허혜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시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로 발달장애인 예술가, 장애 부모 예술 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향상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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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불편함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장애를 넘어 활동하는 장애인들의 예술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힘을 보여달라”면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장애를 이유로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더불어 음악회’는 발달장애 음악인, 동아리들의 음악축제로, 발달장애인들은 음악회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고, 관객들에게는 감동과 희망을 전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예술활동가로서의 자립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