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9월28일~10월12일) 명예 홍보대사로 어울리는 커플로 션-정혜영 커플이 1위에 꼽혔다.

국내 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ㆍ바로 가기 클릭)가 지난 8월9~23일까지 15일간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어울리는 커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실명 네티즌 6천863명이 설문에 참여해 49.1%(3천372명)가 션-정혜영 커플을 꼽았다.

션-정혜영 커플에 이어 2위는 23.4%(1천606명)로 이승기-신민아 커플이 차지했고, 3위는 지진희-한효주 커플(9.3%, 636명), 4위는 류승범-공효진 커플(5.4%, 374명), 5위는 최수종-하희라 커플(3.7%, 251명), 6위는 윤시윤-유진 커플(2.5%, 172명), 7위는 이정진-정주리 커플(2.1%, 141명), 8위는 세븐-박한별 커플(2%, 136명), 9위는 윤형빈-정경미 커플 1.5%(100명), 10위는 주영훈-이윤미 커플(1.1%, 75명)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션-정혜영 커플을 선택한 이유로 ‘남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무형문화제 홍보대사에 적격’, ‘선행이 몸에 배어있는 커플이라 엑스포 취지와 잘 맞는 것 같다’, ‘어떤 홍보대사를 하든 이 커플이 하면 신뢰감 100%’ 등의 댓글을 남겼다고 한다.

한편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www.biche.orgㆍ바로 가기 클릭)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원미구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엑스포 행사장에서 ‘전통을 딛고 미래를 발견한다’는 주제와 ‘미래산업의 DNA를 찾아라’는 부제로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2일까지 15일간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