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국내 거주 해외 유학생과 의료관광객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상3동 소재 김치테마크와 한옥마을 투어하며 김치와 한복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 ‘제2회 부천 세계비보이대회(BBIC)’를 관람하며 SNS를 통해 부천과 한국을 알리도록 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 관광콘텐츠과 관광팀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부천관광 홍보영상 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4D체험, 김치테마파크에서 김치 체험, 한복 체험 등을 한 뒤 제2회 BBIC를 관람했으며, 24일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치료중인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관광객 40여 명이 김치테마파크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고 BBIC를 관람했다.

사진=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