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박형재ㆍ송내어물마당 4층)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지식 및 건전한 정서 함양과 교양 증진 등 문화적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문화 12개 강좌와 동아리(자율형) 31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 오는 2월 1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전통문화 강좌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한국화, 서예, 전통주, 전통무용, 해금, 가야금 강좌 등 1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동아리(자율형) 강좌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쿨렐레, 클래식기타, 하모니카, 플로리스트, 드로잉, 스포츠댄스, 훌라댄스 등 31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우리의 전통음식을 직접 배우고 만들며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통음식 레시피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 강좌는 우리의 아름다운 혼례 음식, 향토 음식과 배우기 어려운 약선 음식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부천의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정농악(청소년 풍물교실)’을 운영한다. 오정농악은 부천시 오정구를 중심으로 전해져 오는 ‘경기 웃다리 풍물장단’으로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오전 11시~ 오후 1시)에 한옥체험마을에서 운영한다.

부천문화원의 2018년 전통문화 및 동아리(자율형) 강좌는 1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2-651-37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