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의 전통혼례는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 문화를 권장ㆍ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적인 혼인의 가치를 전해주고, 예식비 등으로 지출되는 과다한 허례의식과 과소비를 없애자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전통혼례는 절차와 의미에 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70인 이하 소규모 실내 혼례청을 별도로 운영해 가족 단위의 스몰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ㆍ신부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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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 절차는 신랑이 신부가 원앙과 같이 살 것을 다짐하며 신부 집에 기러기를 드리는 ▲전안례(奠鴈禮)를 시작으로, 신랑 신부가 맞절을 하는 ▲교배례(交拜禮), 신랑 신부가 천지신명께 서약하는 ▲서천지례(誓天之禮), 신랑과 신부가 배우자에게 서약을 받아 드리는 의식인 ▲서배우례(誓配偶禮), 하나의 조롱박이 두 개의 바가지로 나뉘었다가 다사 하나로 합치는 의식인 ▲근배례(巹杯禮)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풍물패와 판소리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전통혼례의 소요 시간은 본식만 40분 정도 걸리며, 축하 공연 및 폐백 등 혼주와 상의 하에 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전통혼례 비용은 진행에 따른 실비만 지급하면 된다.
2020년 실시하는 ‘부천문화원 전통혼례’ 접수는 12월 16일부터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전화(☎032-651-3739)로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