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부천21실천협의회(의장 김종해 가톨릭대 사회학학교 교수) 산하 도시문화위원회는 오는 11월3일 오후 4시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서울의 도시 정책과 도시 디자인 관련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북촌마을 만들기를 기획했던 경원대 정석 교수(도시계획학)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을 듣는다.

정석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에서 한강 경관, 그릉지 경관, 옥외광고물 등 도시경관 연구 및 보행 환경과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연구,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 연구, 북촌과 인사동 역사보전 연구 등 여러 도시설계 연구에 참여했고, 2004년부터는 동북아 도시연구센터장을 맡아 중국 및 북한 도시 연구와 동북아 역사도시 비교 연구 등을 했다. 정석 교수는 ‘걷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동네’라는 블로그(바로 가기 클릭)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푸른부천21 실천협의회(www.bcag21.or.krㆍ바로 가기 클릭)는 원미구청 신관 3층에 사무실(☎032-325-2118)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