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부금은 지난달 25일 오후 7시30분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몽골 힐링캠프 후원파티- 미래를 바꾸는 여행’ 도네이션 파티에서 당일 모금액과 행사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기탁된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몽골 힐링캠프 후원 도네이션 파티에는 인천지방법원 소년1단독 문선주 판사를 비롯해 한상능 오정구청장, 부천 청소년 관련기관,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필구 도의원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운드 뭉클 피터의 호수 노라프로젝트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했고, 다문화인들로 구성된 노래패 ‘몽땅’과 ‘노리단’ 등 사회적기업들의 협력을 통해 열렸으며, 이 행사의 기부금은 부천희망재단의 지정기탁을 통해 이루어졌다. ▶관련기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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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은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로 부터 소외된 청소년들을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해 사회에 기여하는 세상을 품은 차세대 리더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아이들과 함께 무작정 떠난 여행으로부터 시작돼 청소년 밴드육성, 힐링캠프, 생활관 운영, 스포츠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몽골 힐링캠프- 미래를 바꾸는 여행’은 구도심지역 문화 소외 청소년과 약물 중독 청소년들에게 대자연의 품에서 자신을 찾고 미래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창립 2년차를 맞이하는 (사)부천희망재단은 지난해 가출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단체에 부천지역 기업인들의 기부로 모금된 1톤 트럭을 기부했고,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할머니들에게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으로 ‘희망 리어카’를 제공하는 등 부천지역사회 기부문화 학산과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