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낭 ‘설날맞이 따듯한 떡국나눔 행사’는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와 사랑밭 협력단체인 네모비전의 트위터 공지를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얀마인들이 자주 먹는 닭고기 카레요리와 함께 떡국, 떡, 강정, 음료 등을 나누며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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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난 뒤 다과를 나누는 시간에는 각 테이블마다 촛불이 켜지고 편지지와 볼펜이 전달됐다. 각자 고향에 있는 부모, 형제, 친척, 친구 등 안부편지를 써 보내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가족들을 찾아갈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사랑밭의 작은 배려였다.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이란 설명을 들은 미얀마 난민들은 망설임 없이 편지지에 빼곡히 글씨를 채워 넣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 편지를 직접 미얀마로 부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작은 설 선물과 함께 미얀마 난민들의 쉼터로 이불, 옷가지, 생필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