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보건소와 세종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세종병원(소사구 소사본2동 소재) 지하 1층 강당에서 ‘천식의 원인과 올바른 관리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천식은 유전적ㆍ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해 발생하는 폐와 기관지의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세종병원 호흡기내과 김창환 과장은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로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환절기는 천식환자가 특히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손쉬운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사보건소는 세종병원과 함께 암, 디스크, 당뇨병 등 현대사회의 생활습관 변화로 점차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과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매월 한차례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032)625-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