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영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제104화)에서는 부천시의 다양한 매력과 소사도시재생지역의 숨은 이야기가 소개된다.

부천시 도시재생과 ZERO주택팀에 따르면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유치해 ‘고마워라 인생아’라는 제목으로 오는 9일 소사 도시재생사업지를 비롯해 부천시 곳곳의 이야기가 전국 안방에 소개된다.

‘고마워라 인생아, 경기도 부천’편에서는 배우 김영철 씨가 만화박물관과 부천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심곡천, 소사 도시재생사업지 ‘정지용 향수길’과 ‘소사공간’을 차례로 찾는다.

또한 진영중학교 만학도 할머니, 가짜 이모 조카의 만둣집, 은주전자 장인 등 다양한 부천시민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부천시 소사본동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한 거리와 환경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돼 굉장히 매력적으로 변한 지역”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소사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전국에 알려고, 부천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16년 소사본동 노후화지역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소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