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책마루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슬로건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맞아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손보미 작가를 초청해 ‘나를 작가로 만든 문장’이란 주제로 비대면 강연회를 연다.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접수하면 된다.

손보미 작가는 이번 온라인 강연을 통해 읽는 행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의 삶 자체가 어떤 식으로 ‘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손보미 작가는 2009년 21세기문학, 2011년 동아일보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소설 ‘디어 랄프 로렌’, ‘우연의 신’, ‘작은 동네’ 등 다수의 소설을 썼다. 기타 문의는 책마루도서관(☎032-625-464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