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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BIFAN, 한국 단편영화 공식 상영작 47편 선정
지난해 대비 189편 증가한 1천416편 출품, 역대 최다 출품 편수 기록
현시대 긴박한 상황과 연동·장르적 쾌감·개성 가득 찬 작품들 돋보여 
더부천 기사입력 2021-05-31 15:0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2307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 공식 포스터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 신철 집행위원장)는 31일 한국 단편 공모 응모작 중 공식 상영작 47편을 선정, 발표했다.

제25회 BIFAN 한국 단편 공모는 지난 4월 16일 마감했으며, 지난해보다 189편이 증가한 1416편이 응모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 단편 공모 예심 심사는 김록경 영화감독, 이동윤 춘천영화제 프로그래머, 정지혜 영화평론가 등이 맡았으며, 이들 심사위원은 “여러 흥미로운 영화들 가운데 최대한 다양한 문법의 영화를 가능하다면 더 많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47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총평에 따르면 올해 출품작은 ▲현시대의 긴박한 상황과 긴밀히 연동하는 영화들 ▲장르적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 ▲개성으로 가득 찬 영화들이 돋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영화를 향한 창작자들의 치열한 분투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미지(未知)의, 그러나 구체적인 영화를 통해 각자의 장르 지도를 다시 또 새로이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선정된 47편의 영화가 그 지도를 그리는데 흥미로운 출발이자 안내자가 돼준다면 더없이 기쁘겠다”고 전했다.

BIFAN의 한국 단편 공모 응모작은 매년 편수가 증가했다.

2019년 1천226편, 2020년 1천227편, 올해 1천416편을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영화산업이 위축된 상황에도 영화를 향한 젊은 창작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읽을 수 있다.

이번 선정작 47편은 제25회 BIFAN 개최 기간 중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경쟁)과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비경쟁) 섹션에서 극장과 온라인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 상영작은 다가오는 기자회견 후 BIFAN 홈페이지(w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해당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은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상영 및 관객 이벤트 등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1) 한국 단편 공모 최종 선정작 47편

▴202 201(조영명) ▴4단지에 사는 인자(신유정) ▴3 à la recherche de William(김샛별) ▴chi chi(전찬우) ▴Made for each other(김소현) ▴Stars on the Sea(장승욱) ▴개미지옥(강우진) ▴공원로316(정민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김종헌) ▴그날의 우린(김현영) ▴끝내주는 절벽(박선용) ▴내 코가 석재(김보람)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백재호) ▴매미(윤대원) ▴메이킹 메모리(박승범) ▴목소리(김영제) ▴몽일장(제림) ▴복수의 방식(조세원) ▴북극성(염승민) ▴빨래(김혜진) ▴상희(김무늬) ▴서정시 작법(윤혜인) ▴세척(은종훈) ▴수집가들(서원태) ▴순수의 숲: 직시의 습격(강동원) ▴순자와 이슬이(김윤지) ▴십장생(정재연) ▴쓰레기의 섬(최지원) ▴옥천(이경원) ▴유산(남순아) ▴이매몽(원지호) ▴인생작(김민재) ▴잃어버린 외장하드를 찾는 이상한 모험(백승화) ▴점프(김현수) ▴젖꼭지 3차대전(백시원) ▴좀비비(배미리) ▴죽이는 감독(엄하늘) ▴쥐뢰(홍연이) ▴증발(형슬우) ▴지도 바깥_수직방향으로(정혜정) ▴칠흑(이준섭) ▴캐시(길이지) ▴크리스마스가 따뜻한 이유는 말이죠,(최우진) ▴토마토의 정원(박형남) ▴특별장학금(양윤정) ▴햄스터 죽이기(임시연) ▴허공의 빛(김서진).

■ 심사 총평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 단편 공모에는 총 1천416편이 출품해 역대 최다 편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영화를 만들고 상영할 기회가 마땅치 않고 플랫폼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서도 영화를 향한 창작자들의 치열한 분투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흥미로운 영화들 가운데 최대한 다양한 문법의 영화를, 가능하다면 더 많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최종 47편을 선정했습니다.

현시대의 긴박한 상황과 긴밀히 연동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직면했거나 상상해볼 만한 소재, 설정, 주제 의식, 비관과 낙관이 뒤섞인 작품들입니다.

오프ㆍ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내밀한 관계와 감정을 위협하고 재고하게 만드는 영화, 최신의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기억을 엮어보려는 시도, 사회적 타살 혹은 자살이라는 엄중한 문제에 천착한 영화도 꽤 많았습니다.

한편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현실, 불편한 관계를 가만두고 보지만은 않겠다는 기세로 장르적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유머러스하고 발랄해 보는 내내 통쾌했고, 때로는 무시무시하고 섬뜩하며 잔혹하기까지 해 보는 내내 긴장했습니다.

각자의 최선으로 불편부당을 전복하거나 뒤바꿔내려는 복수극, 소동극, 모험극입니다.

또 어떤 영화는 설명할 마땅한 단어를 고르지 못해 난감하게 만들었지만, 특유의 이상한 기운에 이끌려 조금 더 지켜보고 싶게 했습니다.

자기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과정의 영화, 그야말로 개성으로 가득 찬 영화라고 하겠습니다.

장르영화란 무엇일까요, 무엇이 장르영화가 될 수 있을까요. 정해진 하나의 답이 있는 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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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경직된 상상력을 자극하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치게 하고, 다른 감각과 시선을 열어주는 개별의 영화가 있다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미지의 그러나 구체적인 영화를 통해 각자의 장르 지도를 다시 또 새로이 만들어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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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47편의 영화가 그 지도를 그리는데 흥미로운 출발이자 안내자가 돼준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한국 단편 공모 예심 심사위원
김록경(영화감독). 이동윤(춘천영화제 프로그래머), 정지혜(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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