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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레바논에 1-0 승리… 권창훈 ‘천금 같은’ 결승골
후반 14분 권창훈 선제골이 결승골, 홈 2경기 만에 첫 골·첫 승리
후반전 황의조 투입, 후반 12분 송민규·권창훈, 후반 26분 손준호 투입 
더부천 기사입력 2021-09-07 20:0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307


레바논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권창훈
[사진= 대한축구협회 트위터 캡처 갈무리]

[종합]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A대표팀)이 2020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최종예선에서 첫 승을 올리며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36위)은 절기상 백로(白露)인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레바논(98위)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일 이라크전(0-0)에서 승점 1점, 레바논전에서 승점 3점 등 홈 2경기에서 승점 4점(1승1무)을 챙겼다.

한국은 10월 8일 시리아(80위)와 홈경기에서 3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이날 레바논전에서도 전반전을 0-0 득점없이 끝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 14분 황희찬의 컷백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때린 왼발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라크전에 이어 이날도 선제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골 결정력 부족으로 고전하던 ‘벤투호’에 단비 같은 골이었다.

이른바 ‘침대 축구’로 시간 끌기를 하던 레바논은 실점 이후 공세를 폈지만 한국 수비진이 잘 막아내며 역습 상황에서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놓쳤고, 경기 종료 직전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최종 예선 첫 승 및 승점 3점을 챙겼다.

[9보] 오후 9시 55분 경기 종료이 울렸다.

한국이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홈경기 첫 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일 이라크와 0-0 무승부에 이어 레바논에 1-0으로 승리하며 홈 2경기에서 1승 1무(승점 4점)를 거두며 월드컵 10회 연속 본설 진출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놓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8보] 오후 9시 51분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

[7보] 후반 43분 황인범 나가고, 주세종이 들어왔다.

[6보] 후반 26분 이재성 나가고, 손준호가 들어왔다.

[5보] 후반 14분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권창훈은 A매치 7호골을 기록했다.

[4보] 후반 12분 이동경 나가고 송민규가 들어왔고, 나상호 나가고 권창훈이 들어왔다.

[3보] 오후 9시 6분 한국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규성이 나가고 황의조가 들어왔다.

[2보] 오후 8시 51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한국이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로 레바논 골망을 노렸으나 0-0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냈다.

레바논은 이른바 ‘침대 축구’로 시간 끌기를 하는 ‘중동 축구’의 본색을 몇 차례 드러냈으며, 후반전에도 실점을 하지 않는 이상 ‘침대 축구’로 시간 끌기를 하는 비신사적인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1보] 오후 8시 레바논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한국의 최전방 공격을 이끌 조구성(김천 상무)은 이날 레바논전이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데뷔전이다.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 손흥민 종아리 부상 선발 제외
조규성 원톱 출격, 공격 2선 나상호·황희찬, 중원 이동경·황인범·이재성


[속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FIFA 랭킹 38위)이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FIFA 랭킹 98위)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갖고 있다. 이날 경기는 tvN, 쿠팡플레이, TVING에서 생중계한다.

한국은 지난 2일 ‘난적’ 이라크(FIFA 랭킹 70위)와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겨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관계로, 이날 레바논전은 반드시 이겨 승점 3점을 챙긴다는 전략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레바논전에 4-3-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1차전과 비교해 5명이 달라진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손흥민이 어제(6일)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며,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황의조와 송민규, 미드필더 손준호와 풀백 김문환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황의조 대신 조규성이 나선고, 나상호와 황희찬이 양 날개에서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는 이동경, 황인범, 이재성이 포진했고, 포백 수비라인은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레바논과 역대 전적에서 10승 3무 1패로 크게 앞서 있지만, ‘중동 축구’는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난관할 수 없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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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두 차례 대결을 벌여 1승1무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1월14일 레바논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겼고, 올해 6월 13일 홈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겆둔 바 있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A조와 B조로 나눠 각각 6개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뤄 2개 조별 상위 1~2위 팀이 본선이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주인공을 가린다.

한국이 속한 A조에는 이라크(70위), 레바논(98위), 이란(26위), 아랍에미리트(UAE·68위), 시리아(80위) 등 중동의 5개국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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