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오정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 및 북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만화 특화’ 주제에 부합한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정보 교육과 글쓰기 창작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원미도서관 오정도서관팀에 따르면 10월 16일(오후 2시~4시)에는 임덕영 만화가가 ‘MZ세대에게 추천하는 소확행 만화 읽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방법과 부천에 소재한 만화 관련 정보시설을 소개한다.

또 10월 23일(오후 2시~4시)에는 최근 핫한 넷플릭스 드라마 ‘D.P 개의 날’ 원작자이자 수필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의 김보통 만화가 ‘나도 내 이야기를 쓸 수 있다’를 주제로 누구나 손쉽게 자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만화가 초청 특강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 및 전화(☎032-625-4101) 접수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